2022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 소식

성균관대 동의대 2022 타이거볼 진출
챌린지볼은 경성대와 금오공대가 진출
2022년도 전국대학 미식축구(62회) 4강전 경기에서 서울의 우승팀 성균관대와 부산의 우승팀인 동의대가 승리함으로 결승인 타이거-볼에 올랐다. 한편 2부 리그 4강 전에서는 부산의 경성대와 대구의 금오공대가 결승인 챌린지-볼에 진출 하였다.

동의대 러닝백 배준호가 첫 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있다. 사진 출처/AFKN 방송 캡쳐  

반격에 나선 단국대도 제 3쿼터 9분 경에 리시버 박지호가 49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면서 6-14로 추격을 하였고 제 4쿼터 8분 경에도 박지호가 6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면서 동의대를 12-14로 턱밑까지 추격을 하였다. 문제는 단국대는 2점 트라이를 두번 모두 실패하면서 동점의 기회를 놓쳤고 도리어 동의대에 킥리턴 터치다운을 리터너 김도헌(10)에게 70야드 리턴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20-12로 패배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.
단국대는 킥커가 부상으로 PAT를 킥을 못하게 되어 아쉬운 눈물을 흘려야 했다. 킥커의 중요성을 보여준 경기였다. 



성균관대의 1년생 리시버 이한재(89)가 첫 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있다. 사진 출처/AFKN 방송 캡쳐  

성균관대 가볍게 경일대 제쳐 34-16
11월 19일 속개된 4강 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성균관은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플래그 풋볼 선수 출신인 1년생 리시버 이한재가 4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. 성균관은 이어 리시버 조재욱이 29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제 1쿼터에 경기를 14-0으로 달아났다.
성균관은 전반 종료 직전에 민세종이 3점 필드-골을 추가하면서 17-0으로 전반을 마쳤다.
후반에도 성균관은 민세종이 한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필드골로 10점을 추가하면서 27-0으로 경기를 안정권에 놓는 것 같았다.
반격에 나선 경일대는 제 3쿼터에 세이프티 한개로 2점을 따라 붙은 후에 풀백 김재민이 중앙 돌파로 6점을 추가하고 제 4쿼터 8분 경에도 쿼터백 손민재가 측면 돌파로 6점을 그리고 트라이도 2점을 추가하면서 16-27로 따라 붙었다.
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에 성균관도 리시버 민세종이 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. 34-16 성균관 승리

강원대 러닝백 정의화(8)의 역주와 금오공대 LB의 안정된 수비  


금오공대 타이트 앤드 권순호(45)가 역주를 하고 있다.

금오공대 강원대에 낙승 챌린지볼 준결승 전
경성대는 시립대에 기권승
다음날 11월 20일에 열린 챌린지볼 4강 전에서 경성대는 시립대가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경기를 기권함에 따라 결승에 자동으로 진출하였다. 
한편 금오공대는 강원대에 패스와 러시로 강원대의 수비를 돌파하면서 제 1쿼터 10분경에 쿼터백 이민호가 QB 스닉으로 6점을 선취한 후에 제 2쿼터에도 러닝백 손세종이 강원대의  중앙을 파고 들면서 7점을 보태면서 전반을 13-0으로 마쳤다.
후반에 반격을 시도한 강원대는 금오의 골라인 까지 진격하는 기세를 올렸지만 Chop Block 반칙으로 15야드 물러나면서 기세가 수그러 들었다. 반면 금오는 제 4쿼터에 러닝백 손세종과 QB 이민호의 합작으로 12점을 보태면서 25-0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.  

전국 대학 1부 4강 전 경기 결과

11월 19일 12:00  홍천 서면 미식축구 구장
동의대		0	0		단국대
	20	14	0	12
		0	6
		6	6

11월 19일 15:00 홍천 서면 미식축구 구장
경일대		0	14		성균관
	16	0	3	34
		8	10
		8	7

챌린지-볼 준결승 경기 결과 11월 20일 12:00  홍천 서면 미식축구 구장
경성대		0	0		시립대
	1	0	0	0
		0	0
		1	0

11월 20일 15:00 홍천 서면 미식축구 구장
강원대		0	6		금오공대
	0	0	7	25
		0	0
		0	12